요새 주로 보는 채널을 적어두고 몇 개월 뒤에 어떻게 바뀌었나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... 응원팀들 공식 유튜브는 제외하고 게임스트리머 - 중년게이머 김실장, 풍월량, 연두, 짬타수아 라이브를 다 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하이라이트. 김실장은 정보 위주의 방송 같은 경우는 풀버전 볼 때도 있고... 풍월량, 연두는 주로 썰방송 하이라이트 위주로. 짬타는 KOF15가 재밌고 롤은 안 보고... 축구 - 원투펀치, 장코치의 축구보는 눈, 홍염TV, 슛포러브 정보 위주로... 홍염은 라이브는 시간 안 맞아서 못 보고 다시보기로 주로 보는데 이적시장 썰도 재밌고 방송 내에서 그냥 푸는 썰도 재밌을 때가 많은듯. 슛포러브는 기부 컨텐츠나 월클FC 같은 게 마음에 듬. 야구 - 야구부장, 프로동네야구 PDB 야구부장은 내가 보고 싶은 정보 위주로. 프동야는 재밌고. 자동차 - 오토기어, 자동차미생, 미디어오토, 한상기의 운전여행채널 오토기어랑 자동차미생은 기술적으로 얘기를 주로 하니까 볼만하고, 미디어오토는 차량 리뷰 같은 건 안 보고 썰 푸는 거 주로... 한상기 기자는 메인 채널은 전혀 안 보고 아무말 대잔치 채널만 본다.(?) 과학 - 과학하고 앉아있네, 안될과학,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일반적으로 유튜브 채널들이 짧게 요약하는 거 위주로 하는데 비해서 과학하고 앉아있네는 길게 썰 풀어주는 게 메인 컨텐츠라 좋음. 경제(?) - 슈카월드, 슈카월드 코믹스 슈카아재는 확실히 썰 푸는 능력이 탁월함.(?) 몇개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적어놓고 보니 많네... 좀 줄여야 할지도. 사실 뭐 본다라기 보다 운전하면서 듣는다, 일하면서 듣는다라는 라디오에 가까운 감각이라 실제로 화면을 봐야 되는 컨텐츠는 오히려 잘 안 보게 된달까... 현재는 6개월 정도 늦게 영상을 보고 있는데, 쌓여서 그런 것도 있고 천천히 따라잡으면 되지 하고 있어서... 그래도 여름 정도쯤 가면 따라잡지 않을까 ...